이메일 첨부 용량 줄이는 방법: 사진 여러 장을 한도 안에 보내기
메일에 사진을 잔뜩 첨부했는데 ‘용량 초과’로 전송이 막히는 일은 흔합니다. 장당 몇 MB인 사진 열 장이면 금방 한도를 넘기 때문입니다. 한도에서 거꾸로 계산해 장당 목표를 정하면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.
왜 첨부가 실패할까
메일 서비스마다 첨부 한도가 다릅니다(수 MB에서 수십 MB까지 서비스와 계정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으니, 사용하는 서비스의 안내를 확인하세요). 게다가 메일로 보낼 때 첨부 파일은 텍스트로 변환(인코딩)되면서 실제 전송 크기가 원본보다 약 3분의 1 커집니다.
그래서 한도가 20MB라고 해서 20MB 가까이 담으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. 합계를 한도의 70% 안팎으로 잡으면 안전합니다.
장당 목표 용량 계산하기
예를 들어 한도가 20MB이고 사진이 12장이라면, 인코딩 여유를 두고 합계를 14MB 안팎으로 잡습니다. 14MB를 12장으로 나누면 장당 약 1.1MB이므로 목표를 1MB로 두면 됩니다.
위 수치는 계산 방법을 보여 주는 예시입니다. 실제 한도는 사용하는 메일 서비스에서 확인하세요.
한 번에 줄이는 순서
- 도구에서 용량 맞추기를 선택하고 목표를 1, 단위를 MB로 둡니다.
- 사진을 한꺼번에 올립니다. 여러 장을 한 번에 처리하고, 실패한 파일만 따로 알려 줍니다.
- 실행한 뒤 한 장씩 저장하거나 ZIP 하나로 한 번에 받습니다.
ZIP은 묶음을 편하게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. 이미 JPEG로 줄인 사진은 ZIP으로 묶어도 용량이 눈에 띄게 줄지 않으므로, 용량은 위 목표 설정으로 맞춰야 합니다.
보내기 전에 확인하면 좋은 것
- 받는 쪽 한도는 내 메일 서비스와 다를 수 있습니다. 보내는 쪽에서 통과해도 받는 쪽에서 거부될 수 있으니 중요한 메일은 여유를 두세요.
- 합계 용량을 파일 탐색기의 선택 항목 정보로 한 번 확인하고 보내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.
- 줄인 사진을 한 장 열어 확인해 보세요. 글씨나 얼굴이 뒤섭여 보이면 목표를 조금 높여 다시 실행하세요.
- 원본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는 줄인 파일과 별도로 원본 공유 링크를 안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
받는 사람이 인쇄할 사진이라면
화면으로 볼 용도라면 장당 1MB 안팎이면 충분한 경우가 많지만, 인쇄용이라면 너무 줄이면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. 이럴 때는 사진을 여러 통으로 나눠 보내거나, 클라우드 저장소의 공유 링크로 원본을 전달하는 편이 낫습니다.